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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미국 중간선거로 인한 주식시장 전망 바이든은 승리할까?

by 함께 부자로 가는 길 2022.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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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연방의회(The Congress)

1764년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헌법 제정 위원회에서 상원, 하원으로 나뉘었다.

 

상원(United States Senate)은 주 정부를 대표하고 하원(United States House of Representatives)은 주민을 대표하여 항상 상대 의회를 견제하는 기능을 한다.

 

상원과 하원의 권한은 대등하고 양족의 의견이 일치해야만 의결의 효력이 발생한다.

 


 

 

4년 임기의 미국 대통령 집권 2년 차에 실시되는 선거로 상원 의원, 하원 의원 및 공직자 선거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관한 중간 평가이며 현직 대통령의 2년간의 정치에 대한 여론의 반응을 보여주어서 차기 대통령을 예측하는 자료가 된다)

 

▷ 상원 의원은 각 주 2명, 50개 주에서 2명씩 총 100명으로 구성

상원 의원의 임기는 6년, 2년 마다 실시하고 3분의 1 인원을 선출한다.

 

▷ 하원 의원은 총 435명, 각 주의 인구에 비례하여 배분 선출한다.

하원 의원의 임기는 2년, 매 2년 (짝수 연도)마다 전원 선거

 

 


 

중간선거 (midterm elections)

 

 

1862년부터 지금까지 40차례 중 37차례나 대통령이 소속된 당의 의회 의석 수가 줄어든 과거가 있다.

 

● 10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집권 여당이 이긴 예는 3번밖에 없다.

  • 1934년 프랭클린 루스벨트 행정부(대공황 시절)
  • 1998년 빌 클린턴 행정부
  • 2002년 조지 W 부시 행정부

 


● 바이든 행정부

 

2020년 말 취임한 직후부터 인플레이션, 고유가, 미국 증시 하락,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등 수많은 악재로 지지율이 계속 내려가고 있는 상황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지난달 22일~26일(현지시각)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46%가 공화당이라고 답했고 바이든이 속한 민주당은 44%였다.

지난 8월에 조사한 지지율 민주당 47%, 공화당 44%에는 3% p 앞섰는데 전세가 역전된 것이다.

 

또 다른 여론 조사 업체 파이브서티에이트도 공화당이 다수당을 차지할 확률을  51%로 예상했다.

 

 


 

 

주식 시장 전망

 

선거에서 공화당이 승리할 경우 바이든의 법인세 인상, 기후변화 대응, 총기 규제 등은 폐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공화당이 승리해도 중국 견제하는 기조 등은 유지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미국 중간선거는 짝수 해의 11월 첫 월요일의 속한 주의 화요일에 실시되며 2022년은 11월 8일에 실시된다.

 

 

미국 주식 시장은 중간선거기간 동안 몇 가지 독특한 특성을 가지는데 중간선거로 집권당의 의석 수를 잃는다.

 

시장은 불확실성을 싫어하기 때문에 중간선거를 앞둔 몇 주 동안 흐르다가 결과를 예측하기 쉬울 때 반등하고 투표가 마감되면 계속 상승했습니다.

 

이미지 출처/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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