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이 탈출 '주식 공부', '주식 노하우'

주식은 심리전이다.

 

하락장이 시작되고 악재가 매일 쏟아지는 요즈음 어떤 생각들을 하세요?

 

어떤 주식을 사야 수익이 높을까를 생각하고 계시나요?
이럴 때는 시장을 느긋하게 바라보고 얼마 정도의 현금을 보유하고 활용할 수 있는지 고민해 보는 게 훨씬 수익률이 좋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식은 '심리전'이 가장 많이 작용하는 투자 영역입니다.
어떤 투자보다도 그것이 강합니다.

 

주말 빼고 매주 5일 열리는 장은 개인투자자들을 자극합니다.

 

하한가를 맞는 날은 돈이 깡그리 사라진다는 공포감에 휩싸일 것이고, 이런 날이 계속 지속된다면 투자심리는 얼어붙을 겁니다.

 

저는 이런 부분이 우리가 주식투자에서 성공할 수 없는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럴 때는 아예 보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심리전에서 이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분할매수

• 분할 매수는 많이 들어 보셨을 겁니다.
• 한꺼번에 많은 수량에 주식을 사면 생각과는 반대로 계속 하락할 시 비싸게 산 가격 탓에 도무지 수익이 나지 않습니다.
• 항상 총 시드에서 분할을 해서 여러 번에 걸쳐 매수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평 단가가 어느 정도 맞춰집니다.

 

● 시장가 매도

• 저는 이 원칙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 가격을 정해서 파는 것이 아닌 그 시간에 거래되는 시장가 가격에 매도한다.
• 잠시 욕심이 생겨서 한 틱 차이로 못 파셨던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겁니다. 찰나에 일이지만 주식이라는 생물은 어떤 일이 생겨서 -20, -30 프로가 될지 모르는 일이니 될 수 있으면 그때그때 '수익'을 챙기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 4종목 이하 매수

• 종목은 4개 이하로만 매수한다.
• 옛말에 자식 많으면 바람 잘 날 없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이 얘기가 주식과 똑같습니다. 종목이 많으면 대응이 어려워 수익이 나도 다른 종목이 마이너스라 수익을 챙길 수 없으며 일일이 신경 써야 하는 스트레스를 동반합니다.
• 그래서 종목은 최대 4개 이하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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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래량

• 거래량은 유동성을 말해줍니다.
• 거래량이 어느 정도 있어야 내 매도 물량을 받아줄 매수 주체가 있어 매도하기 수월합니다.
•  주식 재료가 살아있어야 유동성이 생기니까 주식은 팔기 쉬운 주식을 사는 것을 추천합니다.

 

            거래량→차트→재료

 

 

● 하락장에서는 절대 물을 타시면 안 됩니다.

 

예를 들어

평 단가 100.000원/총 매수 금액 천만 원/ 주식 수 100개
↓
지금 주식 가격은 50.000원이라고 하면 (-50%)
↓
똑같이 1 대 1로 물을 탄다고 했을 때 (천만 원 더 투입할 경우)
↓
주식 수는 300개가 되고 평 단가는 66.667원이 된다.

 

 

하락장에서는 단기 매매하는 투자자 심리 때문에 유동량이 풍부하지 않고 많이 올라야 보통 20% 정도 올랐다 다시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항상 하락장에서는 물을 타기보다는 다른 평 단가의 계좌를 만드는 게 유리합니다.

 

대응이 쉽고  멘탈적으로도 잘 아는 종목이라 저점에서 산 계좌가 다시 수익이 난다면 매매심리를  상승시키기에 좋습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주식투자는 기승전결 심리전입니다,

계좌에 반 토막이 나면 - 50%이지만,  반대로 올라갈 때는 100% 올라가야 내 평 단가가 찾아옵니다.

 

하락이 연속될 때는 물을 타봐야 평 단가도 많이 안 내려가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이럴 때는 차라리 새로운 평 단가를 만들어 대응을 하시면 현금 확보가 되어 시장에 계속 참여할 수 있는 장점이 생깁니다.

또한, 오랜 기간이 걸릴 것을 단축하는 이점도 생깁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미래 가치가 있는 좋은 회사여야 하고 내가 잘 아는 종목이어야 합니다.

 

하루라도 불안한 주식은 사지 마시고 전략을 잘 짜서 대응하는 현명한 투자자 됩시다!!

 

이미지 출처/pixab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