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밸리란?
경기도와 충청남도 두 지자체의 대규모 프로젝트로 경기도와 충청남도가 맞닿는 아산만 일대를 미래 4차 산업을 육성해 '글로벌 메가시티'로 만들 계획이다.
경기도(평택, 안성, 화성, 오산 등 경기 남부권)와 충청남도(천안, 아산, 당진, 서산 등 충남 북부권) 지역의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수소 경제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글로벌 경제 거점으로 육성하는 사업
사업의 목적은 첨단산업 구조 개편으로 인구 감소, 협력 생태계 부재 등 지역에 불어닥친 위기를 극복하고 발전하는 데 있다.
● 아산만
충청남도 아산시, 당진시와 경기도 평택시 사이에 있는 만
소재지는 경기도 화성시, 경기도 평택시, 충청남도 아산, 충청남도 당진, 충청남도 서산
아산만 일대에는 인구 330만 명, 기업 23만 개, 대학 34개가 있다. 이 지역은 삼성, 현대, LG 등 대기업들이 다수 입지해 미래산업 반도체, 배터리 등을 만들고 있다.
● 각 지역별 대기업 상주 현황
충청남도 아산 : 삼성 디스플레이, 삼성전자 온양사업장, 현대자동차
충청남도 천안 :삼성전자, 삼성 SDI, 삼성 SMD
충청남도 당진 :현대제철
경기도 평택 :국내 최대 규모 삼성전자 평택사업장
● 사업내용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을 위한 상생협약 체결-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공동 협력 사업 발굴
아산만 서클형(평택~아산~천안) 순환철도 신설
현 기획재정부 국유재산 '천안 종축장 부지' 대규모 국가 산업단지 조성
당진 평택항 물류 환경 개선 및 수출 전진기지 육성
환 황해경제자유구역청 복원 추진
수소 발전소 건설, 수소 에너지 융복합 산업벨트 구축
한강 수계 충남 서북부권 용수 이용 협력
아산 평택지원법 적용
충남과 경기 해안지역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적 관광지(K-골드코스트)로 발전시킨다.
K-골드코스트는 충청남도 아산, 당진, 서산, 태안, 보령, 서천과 경기도 안산, 평택 일원에 대한 관광 인프라 구축과 프로그램 개발을 공동 추진한다.
서해안 마리나 거점 공동 육성 및 해양 레저산업 발전 협력, 해양 쓰레기 수거 처리 공동 대응
경기도 안산 대부도~보령 해저터널 간 한국판 골드코스트 조성
김태흠 충청남도 도지사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사업은 50년, 100년 후를 내다보는 사업이며 아산만 일대를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키우고 이를 통해 지방 중심의 신 경제 지도를 만들겠다고 했다.
"충남의 주력 산업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철강 및 석유화학 분야를 중심으로 미래 부가가치 산업 소재, 부품, 장비 기업 등을 매년 800개 이상의 기업을 유치해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겠다"라고도 했다.
이에 민선 8기 충남 도정은 매년 800개 이상의 기업, 특히 미래차, 2차 전지, 도심 항공 UAM, 수소 산업 등 신성장 산업과 R&D 기반 외국 기업을 유치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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