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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미국 연준 금리 인상 '긴축 속도 조절 기대감' 제롬 파월은 과연?

by 함께 부자로 가는 길 2022.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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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

 

연준이란?
미국의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준말.
영어명: Federal Reserve Board of Governors    <준말: FRB>

일본에서는 FRB는 준말이 많이 쓰이며 한국이나 미국에서는 Fed라는 준말을 많이 쓰고 있다

영어 명칭은 Federal Reserve(the Fed), Federal Reserve Bank(FRB) 공식적으로는 the Fed를 약어로 사용하라고 2008년 권고한 바 있다.

 

 

  • 연방준비제도(FRB)는 대통령이 임명하고 상원의 인준을 거친 7명의 이사로 구성된다.
  • 7명의 이사는 2년마다 1명식 교체되는 방식으로 대통령은 임기 중 2명의 이사는 무조건 임명할 수 있는 구조이다.
  • FRB 의장, 부의장은 이사회 멤버 중 대통령이 상원의 승인을 얻어 4년 임기로 임명할 수 있다.

 


● 미국 연방준비제도 창설

 

<1913년 12월>

  • 1907년 미국 경제공황으로 금융 시스템이 무너지면서 미국 의회에서 결국 중앙은행을 만들어 금융을 통제해야 한다는 심각한 문제 제기에서 시작됐다.

 


● 미국 연방준비제도 주요 기능

 

미국 달러의 발행

-미국 달러를 발행하기 위해서 연방준비제도가 미국 국채를 담보로 잡고 1:1로 발행한다.

 

② 은행, 금융기관 감독과 규제

-한국에서 금융감독원이라고 보면 된다.

 

③ 금융 체계와 시스템 안정성 유지

 

④ 미국 정부와 일반, 금융기관 등에 대한 금융 서비스 제공

 

⑤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미국 전역 12개 연방 준비 구로 나누어 각 지구마다 연방준비은행을 두고 각 지구의 은행이 중앙은행의 역할을 수행한다. 12개 각 지구 은행은 워싱턴에 있는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RB)에 의해 총괄 운영된다.

 


 

금리 결정 등 통화정책 권한은 미국 재무부의 개입 없이 철저하게 독립적으로 행사한다.

 

  • 미국 정부의 금융정책을 결정하는 최고 의사 결정 기관이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통해 지방 연준과 합의하에 미국의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 정기적으로 연 8회 개최되며 필요시 수시로 개최하기도 하는데 연준 기준 금리는 향후 미국의 금융정책을 예상할 수 있으며 전 세계 자산 가치의 변동에 영향을 주는 아주 중요한 경제지표다.
  • 미국 달러화가 오래전부터 국제통화로 사용되다 보니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은 사실상 세계 중앙은행이나 다름없다. FRB 의장은 전 세계적으로 강한 영향력을 갖기 때문에 변동성이 많은 주식, 코인 하시는 분들은 FOMC을 통한 파월의 발언을 아주 주의 깊게 보고 무서워합니다.

 

 


 

한편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제롬 파월은 인플레이션을 예측하지 못해 금리 인상 시기를 놓친 데다 최근 급격하게 올려서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 경기 침체를 불러왔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1년 전 미국 연준은 '가파른 금리 인상은 없을것"라고 했지만 올해는 "이제까지 본 것 중 가장 빠르고 가혹한 금리 인상을 경험하고 있다"라고 했으며 비판하는 사람들은 이 부분을 지적한다.

 

● 제롬 파월 (Jerome Powell)

1953년 2월 4일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

 

2012년 5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FRB 이사

2018년 2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FRB 의장

 


 

"연준 긴축 속도 조절 기대감"

 

미국 연준에서 공격적으로 금리 인상을 단행하고 있는데 최근 속도 조절론이 거론되면서 기대감이 생기기 시작했다.

 

연준 인사의 발언들 중 매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지금 긴축의 단계적인 축소에 대한 얘기를 할 때이지 연준은 과도한 통화 긴축으로 경제를 침체에 빠뜨리는것을 원치 않는다"라고 했다.

 

 

이미지 출처/pixabay

 사진처럼 어두운 터널을 지나 이제 빛이 들어오고 있는 것인지 다음 연준의 행보를 주의 깊게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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